소시에테제네랄(SG) 증권발 주가 폭락 사태 핵심 인물인 라덕연(44) 전 호안투자컨설팅업체 대표가 항소심에서 보석을 신청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라씨의 보석 심문기일을 오는 15일 오후 2시로 지정했다.
라씨와 조직원들은 지난 2019년 5월부터 2023년 4월까지 수익금 약정 등을 통해 유치한 투자금으로 상장기업 8개 종목을 시세 조종해 총 7305억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득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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