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가 올해로 3년째 추진 중인 고교생 글로벌 인재육성 국외체험학습을 통해 1678명의 학생이 해외 체험에 나선다.
시는 '2025년 고교생 글로벌 인재육성 국외체험학습' 사업을 본격 가동했으며, 11월까지 15개교(일반고 11개교·특수학교 4개교) 학생들이 순차적으로 국외 체험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2023년 충북 최초로 시작된 이 사업은 매년 지역 고교 1학년 전체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지금까지 총 3545명의 학생이 일본·호주·싱가포르 등 3개국을 체험하는 등 충주시만의 대표적인 교육정책으로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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