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계농가 4만여마리 폭염 피해…도, 면역증강제 추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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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계농가 4만여마리 폭염 피해…도, 면역증강제 추가 지원

경기도는 폭염으로 축산농가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더위에 취약한 양계농가에 면역증강제 20t을 추가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폭염으로 경기 지역에서는 지난 10일 기준 13개 시군 축산농가에서 41건 약 5만 마리의 피해가 접수됐다.

이강영 경기도 축산동물복지국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폭염이 지속되면서 축산농가의 피해가 커지고 있다"며 "이번 면역증강제 추가 지원이 가축의 건강을 지키고 농가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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