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수주주 플랫폼(기반서비스) 액트는 KG그룹 소액주주연대가 이번 달 대통령실과 금융당국에 탄원서를 내고 그룹 측이 주주가치를 훼손한다는 의혹을 제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소액주주연대는 액트를 통해 결성됐으며 KG케미칼[001390], KG에코솔루션[151860], KG모빌리티[003620] 등 KG그룹 6개사의 주주들로 구성됐다.
소액주주연대는 그룹 대표 계열사인 KG케미칼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소집하게 해 곽정현 사내이사 해임에 관한 안건을 다룰 계획이며, 해당 주총 개최를 관철하고자 법적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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