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무더위 인파 몰리는 특정 지역 광고물 안전관리 힘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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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무더위 인파 몰리는 특정 지역 광고물 안전관리 힘써

시흥시는 여름철 무더위로 많은 인파가 몰릴 수 있는 특정 지역 지주형 간판,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다양한 현수막 등에 대한 긴급 안전 점검을 7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추진한다.

특히 전도 위험이 있는 지주형 간판,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현수막, 노후 및 탈락 우려가 있는 위험 광고물을 발굴해 현장 조치는 물론 시정명령과 행정조치를 병행할 방침이다.

앞서 시는 지난 7월 3일 시화방조제 일대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점검 중 다량의 비로 지반이 약해져 전도 위험이 있는 불법 대형 지주 간판을 확인하고, 설치자에게 긴급 조치를 명령해 신속한 자진 철거를 진행하며 대형 안전사고를 방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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