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는 1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홈경기에 7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 3타수 1안타를 치고 볼넷 1개를 곁들였다.
다저스와 3연전 첫날인 12일 경기에서 4타수 3안타를 몰아치고, 전날은 3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던 그는 시즌 타율 0.249(345타수 86안타)로 전반기를 마감했다.
이정후는 다저스가 자랑하는 에이스 야마모토 요시노부를 상대로 2회 첫 타석에서 내야 땅볼로 아웃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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