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채영, 양궁 월드컵 4차 개인전 우승…단체전까지 '2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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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채영, 양궁 월드컵 4차 개인전 우승…단체전까지 '2관왕'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강채영은 13일(현지 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2025 현대 양궁 월드컵 4차 대회 마지막 날 리커브 여자 개인전 결승에서 쉬신쯔(대만)를 6-5(29-27 28-29 27-23 27-29 29-29 (10+-10))로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앞서 강채영은 안산(광주은행), 임시현(한국체대)와 함께 출전한 여자 단체전 결승에서도 중국을 6-2(57-55 57-57 56-56 56-55)로 눌러, 이번 대회 2관왕을 달성했다.

한국 리커브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수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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