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이진숙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과 함께 강 후보자를 이재명 정부 초대 내각의 낙마 1순위로 꼽고 있는 가운데, 보좌관 갑질 논란을 위시로 한 자신을 둘러싼 의혹부터 재산 신고 누락 등 배우자에 관련된 논란까지 충분히 소명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모인다.
특히 보좌진 상대 갑질 의혹이 불거진 강 후보자는 인사청문회 ‘슈퍼위크’ 첫날 최대 격전지가 될 거라는 전망이 나온다.
조은희 국민의힘 의원실에 따르면 강 후보자의 배우자는 바이오신약을 개발하는 비상장기업에서 무보수로 일하면서 1주당 행사가격 6640원 상당의 스톡옵션 1만주를 받았는데, 해당 업체는 지난해 코스닥에 상장했는데도 강 후보자가 국회에 제출한 재산신고 목록에 이 같은 내용은 누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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