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 과수농가를 괴롭히던 과수화상병의 확산세가 예년보다 빠르게 찾아온 폭염에 주춤해졌다.
14일 충북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7월 둘째 주(7∼13일) 들어 도내에서 발생한 과수화상병은 단 1건(7일 제천시 봉양면 0.18ha)이다.
충주시 용탄동 소재 과수원에서 올해 첫 과수화상병 감염이 확인된 지난 5월 12일부터 전날까지 총 9주간의 발생 양상을 보면 대부분 사과농가에서 발생한 이 세균성 병해의 기세가 꺾였음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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