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벌망 일체형 예초용 안전모' 자체 제작…"전국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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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벌망 일체형 예초용 안전모' 자체 제작…"전국 최초"

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예초용 안전모에 벌망을 접목한 '벌망 일체형 예초용 안전모'를 전국 최초로 자체 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시중에는 이런 안전모가 없어 구는 자체 개발·제작을 위해 큰 노력을 기울였다"며 "지난달 제품 출시에 성공하고 기간제근로자 중 예초 작업자 51명에게 나눠줬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산업안전연구원과 함께 예초기 작업 시 벌쏘임 예방을 위한 상세 작업지침도 수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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