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에 축구를 잃었다”… 블라터 전 FIFA 회장, 인판티노 현 회장 정면 비판

제프 블라터 전 FIFA 회장이 사우디의 축구계 영향력 확대와 지아니 인판티노 현 FIFA 회장의 세속적 행보를 비판했다.

블라터 전 회장은 “우리는 사우디에 축구를 잃었다(lost)”고 언급하며, FIFA가 사우디의 영향력 확대를 사실상 용인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DAZN’은 PIF의 스포츠 부문 자회사 ‘SURJ’가 일부 소유하고 있어, 사우디의 영향력이 FIFA의 방송 사업까지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