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난도 모랄레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3일 일본 지바에서 열린 프랑스와의 경기에서 세트 점수 0-3으로 완패해 1승 11패를 기록하며 전체 18개 참가국 중 17위에 머물렀다.
태국이 최소 승점 1 이상을 확보, 한국을 따돌리면서 승리 또는 패배와 상관없이 최하위에서 탈출했고, 꼴찌로 추락한 한국이 VNL 강등 팀으로 확정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18개국이 12경기씩 치러 승수-승점-세트 득실률-점수 득실률 순으로 순위를 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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