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리커브 양궁 강채영(현대모비스)이 월드컵에서 2년 만에 개인전 우승을 차지하며 2관왕에 올랐다.
강채영은 13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2025 현대 양궁 월드컵 4차 대회 마지막 날 리커브 여자 개인전 결승에서 쉬신쯔(대만)를 6-5(29-27 28-29 27-23 27-29 29-29 (10+-10))로 물리치고 우승했다.
한국 리커브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수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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