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하점면 목숙천 수질오염 총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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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하점면 목숙천 수질오염 총력 대응"

박용철 강화군수가 13일 2차 긴급 상황판단회의를 직접 주재하며 하점면 목숙천 수질오염사고에 대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강화군은 사고 발생 직후부터 강화군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수질오염사고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하는 등 체계적인 대응 시스템을 구축해왔다.

강화군은 이번 회의에서 오염된 하천수를 방류기준에 맞게 희석하여 기존 폐수처리업체의 방류관을 통해 단계적으로 처리하는 방안을 최종 결정했고 처리기간은 약 30일간 소요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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