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개막을 1년 앞두고 올해 미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클럽월드컵서 고온으로 인한 선수들의 불만이 쏟아지자 잔니 인판티노 FIFA 회장이 특단의 조치를 내놨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13일(한국시간) "잔니 인판티노 FIFA 회장은 매우 위험한 수준의 기온에 대해 선수들의 반발이 심해지자 내년 월드컵에서는 지붕이 설치된 경기장에서 경기하는 것을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첼시와 플루미넨시의 준결승전은 35.5도까지 치솟은 가운데 진행됐고, 첼시와 튀니스의 조별리그 경기는 무려 39도의 온도에서 치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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