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부차기 14개 중 8개 선방, 우승 후보들의 탈락…명장면 쏟아진 대학축구 8강
같은 날 열린 태백산기 8강에서는 경희대가 골키퍼 이준희의 승부차기 선방쇼에 힘입어 영남대를 누르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지난해 백두대간기 챔피언인 ‘우승 후보’ 선문대는 광운대와 승부차기 끝에 패하며 8강에서 여정을 끝냈다.
상지대와 경희대, 광운대와 호남대가 오는 15일 태백산기 결승행을 걸고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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