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전 동점골' 19세 정다빈 "아직 언니들에게 배울 게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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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전 동점골' 19세 정다빈 "아직 언니들에게 배울 게 많아요"

강호 일본을 상대로 후반 막판 동점 골을 터트린 2005년생 공격수 정다빈은 한국 여자축구 세대교체 주역 중 하나로 기대를 받는다.

정다빈은 13일 오후 경기도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 일본과의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 여자부 2차전에서 0-1로 끌려가던 후반 41분 동점 골을 터트려 한국 대표팀의 1-1 무승부를 이끌었다.

이에 대해 정다빈은 "아직 언니들한테 배울 게 많다고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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