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윤석열 정부에서 벌어진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상대를 말살하고 영구집권하겠다는 욕망에서 비롯된 반민주적 폭거"라고 지적했다.
이어 "(계엄 사태로) 국민이 피땀으로 지켜 온 '자유민주적 기본질서'가 여지없이 짓밟혔지만, 전 세계가 주목한 것처럼 국민은 희망을 기어코 만들어냈다"고 언급했다.
또한 이 대통령은 대화와 화해를 강조하면서 "K-민주주의 핵심 정신은 자유, 평등, 연대를 철저히 복원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다만 이 대통령은 "제가 말씀드리는 자유란 일각에서 말하듯 단지 간섭받지 않을 자유, 제약받지 않을 자유를 뜻하지 않는다며 "민생경제를 파괴한 친위 군사 쿠데타를 통해 목격했듯이 민주주의와 경제는 결코 떼놓을 수 없는, 불가분의 관계"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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