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13일 “지난해 12월 3일 대한민국에서는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친위 군사 쿠데타가 벌어졌고, 우리 국민은 피 한 방울 흘리지 않고 이를 평화롭게 물리쳤다”면서 “민주주의를 지켜낸 것은 제도가 아니라 국민의 열망과 실천이였다”고 말했다.
이어 “K-민주주의는 갈등과 분열을 넘는 연대의 정신이며,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모든 것에 맞서는 유일한 해법은 ‘더 많은 민주주의’”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123일간 이어진 ‘빛의 혁명’은 대한민국 헌법 제1조,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말을 광장에서 실현한 감격의 시간”이라며 “‘더 많은 민주주의’만이 위협에서 맞설 수 있다는 사실을 우리는 증명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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