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이재용 부당합병 의혹 결론…尹·김용현 재판도
오는 17일 윤석열 전 대통령,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재판이 일제히 열린다.
서울중앙지법에서는 내란 혐의와 관련한 윤석열 전 대통령의 10차 공판이,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에 대한 내란 특검 1호 기소 건의 공판준비기일이 열린다.
이 회장과 임직원들은 2015년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의 합병 과정에서 삼성물산 가치를 인위적으로 낮추고 제일모직 가치는 끌어올려, 적은 지분으로 그룹 지배력을 강화하려 했다는 혐의로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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