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에 대한 독직폭행 혐의로 기소됐다 무죄가 확정된 정진웅(57·사법연수원 29기) 대전고검 검사에 대한 법무부의 정직 2개월 징계 처분은 위법하다는 법원 판결이 확정됐다.
휴대전화를 빼앗으려는 과정에서 한 전 대표와 정 검사 사이 몸싸움이 벌어졌고, 검찰은 정 검사가 한 전 대표의 팔과 어깨 등을 잡고 소파 아래로 눌러 폭행해 전치 3주의 상해를 입혔다는 독직폭행 혐의로 기소했다.
대법원은 2022년 11월 무죄 판결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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