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R 특별법' 공방 지속… 원자력계 "탄소중립 열쇠" vs 환경단체 "에너지 전환 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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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R 특별법' 공방 지속… 원자력계 "탄소중립 열쇠" vs 환경단체 "에너지 전환 부정"

'소형모듈원자로(SMR) 특별법'이 6월 발의된 가운데 법안을 놓고 원자력계와 환경단체가 찬반 공방을 벌이고 있다.

13일 과학기술계·환경단체 등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황정아(대전유성을) 의원은 6월 12일 SMR 특별법(소형모듈원자로 기술 개발 촉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을 대표발의했다.

그러면서 "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은 탄소중립을 위한 세계적 흐름이며 그 중심에는 태양광, 풍력과 같은 안전한 재생에너지가 있다"며 "재생에너지로 인정되지 못하는 SMR을 RE100과 연동할 생각을 하는 것은 정치적 판단일 뿐 증명된 사실도 없는 기술을 그저 맹신하는 것으로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주장했다.다전탈핵행동은 SMR에서 고준위 폐기물이 배출되고 모듈형 구조로 인해 더 많아질 가능성이 있다고 반대 논리를 펼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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