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력에 투지도 만점…한일전 코트 지배한 '에이스' 이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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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력에 투지도 만점…한일전 코트 지배한 '에이스' 이현중

한국 농구의 '해외파 영건' 이현중(24·일라와라)이 한일전 2연전을 통해 대표팀의 '에이스'로 확실하게 자리 잡았다.

8개월 뒤 지난 11일과 13일, 안양 정관장아레나에서 치른 일본과의 평가전 2연전에서 이현중은 경기력뿐 아니라 정신적인 면에서도 팀의 주축으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줬다.

이현중은 "쉬는 건 코트 밖에 나가서 하면 된다"면서 "내가 에너지를 좀 더 보여주면, 벤치의 선수들도 똑같이 에너지를 내 줄 거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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