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서울 마포구을)가 13일 제주4·3평화공원을 찾아 4·3의 진상규명과 유족 명예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희생자들이 가족관계등록부에 제대로 등재되지 못한 채 수십 년간 방치돼 온 현실이 매우 안타깝다"며 "4·3의 정신을 계승하고 완전한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을 이루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4·3평화공원 참배 후 제주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제주시갑 핵심당원 간담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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