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원 순직 사건 및 수사 외압 의혹을 조사하는 특별검사팀이 외교부 당국자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순직해병 특검팀(특별검사 이명현)은 이날 오전 외교부 당국자 A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현재 조사 중이다.
특검팀은 A씨를 상대로 지난해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호주대사 임명과 출국, 사임 과정 전반을 들여다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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