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담대 갈아타기 못해…낮은 이자 선택 기회 사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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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담대 갈아타기 못해…낮은 이자 선택 기회 사라져"

정부의 ‘6·27 부동산 대책’ 이후 일부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갈아타기가 사실상 막혔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주담대는 갈아타기는 생활안정자금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1억원까지만 가능하다”며 “실질적으로 대출을 갈아타고 싶어도 갈아탈 수 없는 상황이다”고 했다.

문제는 다른 은행으로 대출을 갈아타는 길이 막히면서 금리 인하기임에도 이자 절감 혜택을 볼 기회가 줄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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