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기대 전 의원, 남경필 전 지사와 마약 퇴치 위해 힘 합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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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기대 전 의원, 남경필 전 지사와 마약 퇴치 위해 힘 합친다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전 국회의원이 마약 퇴치를 위해 남경필 전 경기도지사와 손을 맞잡았다.

양 전 의원은 지난 10일 남 전 지사가 대표를 맡고 있는 마약치유운동 단체인 ‘은구(NGU)’ 사무실을 방문해 남 전 지사와 마약 치유 활동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양 전 의원은 “남 전 지사와 소속 정당은 달랐지만 서로 편하게 지내오던 사이라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 해서 마약 퇴치 교육을 하는 기업의 대표와 함께 찾아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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