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영리성과 대관 심의 논란으로 시의 지원이 끊기며 존폐 기로에 섰지만, 대전시와 대전문화재단, 협회가 운영 구조를 함께 손질하며 신뢰 회복과 전통 유지에 뜻을 모은 것이다.
13일 취재에 따르면, 존폐 위기에 몰렸던 제37회 대전광역시미술대전(이하 대전미술대전)은 시가 예산과 대관 문제를 다시 지원하기로 하면서 오는 10월 17일부터 11월 21일까지 35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예산이 최종 확정되면 대전미술대전은 기존 규모 그대로 열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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