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보다 위대한 선수는 없다고?… ‘복귀전 멀티골’ 세징야, 울산 원정서 벼랑 끝 구해낸 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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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보다 위대한 선수는 없다고?… ‘복귀전 멀티골’ 세징야, 울산 원정서 벼랑 끝 구해낸 괴력

대구 세징야(왼쪽)가 12일 울산과 원정경기에서 선제골을 넣은 뒤 김병수 감독과 손을 맞잡고 기뻐하고 있다.

세징야는 12일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열린 울산 HD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21라운드 원정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극적인 2-2 무승부를 이끌었다.

대구 세징야(가운데)가 12일 울산과 원정경기에서 선제골을 넣은 뒤 동료들과 함께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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