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제주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면서 연일 계속된 폭염으로 마른 농경지를 적셨다.
비가 내리면서 제주에 내려진 폭염특보는 모두 해제됐다.
제주도는 지난 3일 마른장마가 끝난 후 폭염이 지속돼 농작물의 가뭄 피해가 우려됐지만 이번 비로 해갈에 다소 도움이 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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