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가 설립해 경영 중인 인공지능(AI) 스타트업 xAI에 동일인이 경영 중인 우주개발업체 스페이스X가 20억 달러(2조8천억 원)을 투자키로 했다고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최근 스페이스X의 사내 현금 보유 액수는 30억 달러(4조1천억 원)가 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그간 다른 회사에 대한 투자에는 그다지 적극적이지 않았다.
2022년 10월 X의 전신인 트위터를 인수하기 직전에 머스크는 스페이스X로부터 10억 달러(1조4천억 원)를 개인적으로 빌렸다가 인수가 마무리된 후인 그 다음달에 갚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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