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산업이 애경산업 인수전의 유력한 인수 후보로 거론되는 가운데, 자금조달 핵심 수단이었던 교환사채(EB) 발행에 제동이 걸리면서 계획에 차질이 생기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주력 사업의 업황 부진 속 체질 전환을 꾀하는 태광에게 자금 확보 여부가 인수 성패를 가를 최대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EB 제동에 실탄 마련 ‘빨간불’ 1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애경산업 매각 주관사인 삼정KPMG는 최근 예비입찰을 마무리하고, 태광산업 산하 티투프라이빗에쿼티(티투PE) 컨소시엄을 포함한 4곳을 적격 예비인수 후보(쇼트리스트)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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