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54세 늦깎이 딸바보 아빠…"재이 좋아 미쳐버릴 것 같아"(백반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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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54세 늦깎이 딸바보 아빠…"재이 좋아 미쳐버릴 것 같아"(백반기행)

13일(오늘) 방송하는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혼인과 출산으로 제2의 인생을 맞이한 ‘베테랑 방송인’ 박수홍과 함께 이천으로 향한다.

박수홍과 싱그러운 우리 농산물이 가득한 신토불이 이천 밥상을 만나본다.

딸 바보의 정석, ‘재이 아빠’ 박수홍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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