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주진우 “강훈식, 아첨도 적당히…李내각 인선, 한참 모자라”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은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이재명 정부 1기 내각 인선에 대해 “대통령 눈이 너무 높다”고 발언한 것에 대해 “아첨도 적당히”라고 비판했다.

주 의원은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논문 표절, 부동산 투기, 음주운전, 갑질, 탈세, 자료 미제출이 모두 ‘이 대통령 눈높이’라는 자백”이라며 이같이 적었다.

주 의원은 “가천대 논문을 표절해 반납한 이 대통령에게 이진숙 교육부 장관의 제자 논문 표절이 충분히 이해된다”고 꼬집으며 “대장동·백현동 업자에게 수천억 원 특혜 주고, 측근이 수십억 원 대가 받은 이 대통령에게 한성숙, 구윤철, 정동영, 정은경 남편의 농기 투기쯤은 귀엽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