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판 3시간 만에 마이너행 통보' MLB 데뷔전서 감독·단장 동시 경질…두 번째 등판에서도 '칼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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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판 3시간 만에 마이너행 통보' MLB 데뷔전서 감독·단장 동시 경질…두 번째 등판에서도 '칼날'

오가사와라는 13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 4이닝 4피안타 1볼넷 2탈삼진 3실점했다.

공교롭게도 보스턴전을 마친 뒤 데이브 마르티네스 감독과 마이크 리조 단장이 동시 경질되는 등 구단 분위기가 뒤숭숭했다.

오가사와라는 밀워키전에서 한층 안정된 투구 내용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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