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혼에 자녀까지 데려왔다는 이유로 이혼을 종용하는 시어머니 때문에 고민이라는 한 며느리의 사연이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그런데 A씨는 "(시어머니가) 남편한테 재작년부터 계속 이혼하라고 한다"면서 "남편은 시어머니랑 소리치고 한바탕 싸운 적도 있다"고 밝혔다.
이어 "결혼 후에 우리 애들 빈말로라도 예쁘다는 말 한 적 없고 따뜻한 말 한마디는 물론이고 용돈 한 번 준 적 없다.남편한테 이혼하라고 한 거 알게 된 후로 저도 정이 떨어져 시댁하고는 왕래 안 한다"면서 "그런데 이제는 저보고도 이혼하라고 한다.계속 참고 살아야 하는 건지 의문이고, 저도 참는 데 한계를 슬슬 느낀다"라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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