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중국해 PCA 판결 9주년…중국 "휴지조각" vs 필리핀 "계몽적 선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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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중국해 PCA 판결 9주년…중국 "휴지조각" vs 필리핀 "계몽적 선례"

국제상설중재재판소(PCA)가 중국의 남중국해 영유권 주장을 불법으로 판결한 지 9주년을 맞아, 중국과 필리핀이 다시한번 첨예한 입장차를 드러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2일 중국 외교부는 성명을 통해 "PCA 판결에 대한 중국의 입장은 일관되고 명확하다"면서 "해당 판결문은 불법적이며 무효로, 구속력 없는 휴지 조각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이어 "중국의 남중국해 영토 주권과 해양 권익은 판결로 인해 영향을 받지 않는다"며 "중국은 항상 남중국해 분쟁 당사국들과의 협상을 통해 평화적 해결을 추진해 왔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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