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구청장 장인홍)가 지난 11일 반려동물과 사람이 공존하는 문화 공간 '구로댕냥이네' 개소식을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구는 반려동물과 사람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반려동물 친화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서울시로부터 서울시립동물복지센터(경인로 472) 운영 사무를 위임받아 구로댕냥이네를 조성했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이번 개소식을 통해 주민분들이 구로댕냥이네를 많이 찾아주시길 바란다"라며 "반려동물과 사람이 함께 행복할 수 있는 반려 문화를 확산시켜 지역 사회가 더욱 성숙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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