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문화재단은 오는 30일 오후 8시 울주문화예술회관에서 '8시 클래식 울주'의 7월 기획공연 '최용민 재즈밴드와 함께하는 재즈로 만나는 영화음악'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시네마 천국', '쉘부르의 우산', '대부', '니모를 찾아서', '브리짓 존슨의 일기' 등 다양한 영화음악을 재즈로 재해석해 선보이며, 원곡이 가진 정서와 서사를 재즈 특유의 즉흥성과 감성으로 풀어낸다.
이춘근 울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재즈는 일상의 감정을 섬세하게 어루만지는 예술"이라며 "이번 공연은 영화음악의 향수와 재즈의 감성이 어우러져 관객 여러분께 특별한 여름밤의 기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