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 갑질 논란’ 수도군단장, 정직 징계 중 ‘음주운전’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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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 갑질 논란’ 수도군단장, 정직 징계 중 ‘음주운전’ 적발

상습 갑질 의혹으로 중징계를 받았던 박정택 수도군단장(육군 중장)이 직무 배제 상태에서 음주 운전을 하다가 적발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당시 한 시민이 “음주운전이 의심되는 차량이 있다”며 112 신고했으며,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박 군단장의 혈중알코올농도를 측정하고 면허정지 수치를 확인했다.

앞서 박 군단장은 부하 근무자들을 대상으로 상습적으로 갑질을 한 정황이 적발돼 ‘정직 3개월’의 징계를 받고 직무 배제된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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