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7월 10일 발표한 고용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선진국을 중심으로 노동 적령 인구가 정점을 지나 감소세에 접어들며, 세계는 이미 ‘노동력 부족의 시대’에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전문가들은 인공지능(AI)과 자동화 기술이 부족한 노동력을 보완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내비치지만, 스카르페타는 “AI는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는 있어도 인간 노동력의 구조적 부족을 해결해 줄 수 있는 ‘기적의 해법’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결국 OECD는 고령화와 노동력 감소라는 구조적 변화에 직면한 각국이 성장률 둔화를 피하기 위해서는 고용정책의 전면적인 재정비와 사회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세계 경제는 이미 되돌릴 수 없는 인구 전환점에 도달했다고 결론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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