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상병 사망과 관련해 임성근 전 사단장 '구명 로비' 의혹을 수사하는 이명현 순직해병특검팀이 12일 '멋쟁해병' 단체대화방 멤버였던 송호종 씨 자택에 대해 압수수색을 집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검 수사 대상인 구명로비 의혹은 김 여사 측근 이종호 전 대표가 멋쟁해병 단체대화방 멤버들과 모의해 채상병의 부대장이던 임 전 사단장이 처벌받지 않도록 김 여사를 통해 수사에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이다.
앞서 특검팀은 지난 10일 이종호 전 대표 자택과 차량도 압수수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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