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조합 대출연장 알선 뒤 억대 뒷돈…새마을금고 전무 징역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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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조합 대출연장 알선 뒤 억대 뒷돈…새마을금고 전무 징역형

지역주택조합의 대출연장 알선을 대가로 수억원을 주고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법무사 사무장과 새마을금고 전무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두 사람은 2023년 부산의 한 지역주택조합이 요청한 대출 연장을 알선해준 뒤 그 대가로 5억5천만원에서 2억8천100만원을 주고받은 혐의를 받는다.

해당 조합은 2019년 4월경 새마을금고 대주단으로부터 1천121억원 규모의 브릿지 대출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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