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미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4번째 메이저 대회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800만달러) 3라운드에서 아이언 샷 난조에도 선두권을 지켜 역전 우승 발판을 마련했다.
3라운드까지 합계 10언더파 203타를 기록한 이소미는 공동 선두 카라 게이너(잉글랜드), 가브리엘라 러펠스(호주·이상 11언더파 202타)와 1타 차 공동 3위를 기록했다.
그러다가 15번홀(파5)에서 2.5m 버디 퍼트를 집어넣어 잃었던 타수를 만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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