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연금을 받는 고령자 가운데 절반 가량은 '월 40만원'이 기초연금 수급액으로 적정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3일 국민연금연구원의 '2024년 기초연금 수급자 실태 분석' 보고서(문현경·김아람·홍성운)를 보면, 지난해 6월 말부터 8월 말까지 약 2개월 간 전국의 기초연금 수급자 2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기초연금 수급자들이 생각하는 노인 개인 기준 월 최소 생활비는 102만원, 월 적정 생활비는 145만5000원으로 나타났다.
기초연금의 적정 수준을 물었을 때 '월 40만원'을 꼽은 이들이 47.9%로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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