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댐 수위를 낮춰 암각화 침수를 막는다'는 단순 명료한 방안을 그동안 실행에 옮기지 못했던 이유는, 울산시민 식수를 담은 '물그릇'을 대책 없이 비워버릴 수 없어서다.
이어 "올해 안에 대구·경북지역 물 문제가 합의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그 이후 운문댐 물 확보를 위한 절차를 서둘러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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