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가 17년 만에 유재석에게 사과했다.
명수 형을 단순히 '저 형 정말 너무하네'라고 생각을 했는데, 내가 나중에 결혼을 해보니 명수형이 왜 그랬는지 느꼈다"라며 지금은 박명수를 이해한다고 밝혔다.
박명수가 "(옛날이)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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