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는 1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5 미국 메이저리그(MLB)에 선발 등판해 3이닝 1피안타 1볼넷 4탈삼진 무실점으로 부상 복귀 후 가장 많은 이닝(종전 2이닝)을 소화했다.
사령탑은 13일 경기에서 오타니에게 3이닝까지 맡길 수 있다는 뜻을 내비쳤다.
12일 경기가 끝난 뒤 미국 현지 취재진으로부터 오타니에 관한 질문을 받은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오타니는 2~3이닝 정도 던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투구수 관리가 순조롭다면 3이닝까지 던질 수 있을 것"이라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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