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정부는 12일(현지 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30% 상호 관세' 부과 계획 발표에 대해 "불공정한 거래"라며 협상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멕시코 정부는 이날 경제부·외교부 홈페이지에 게시한 성명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이 오는 8월1일부터 멕시코에 30%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한 데 대한 공식 입장을 밝혔다.
성명에 따르면 멕시코는 11일 경제·외교·재무·공안·에너지부로 구성된 멕시코 정부 대표단과 미국 국무·상무부·무역대표부 등 미국 협상단이 마주앉은 양자 실무회담에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부과 계획을 들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모두서치”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