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생활을 하며 알게 된 친구의 결혼식에 참석한 뒤 예상치 못한 상황에 서운함을 느낀 한 여성의 사연이 눈길을 끈다.
A씨는 "늦은 나이에 결혼하는 친구였고, 평소 그리 가까운 사이는 아니었지만 친구가 결혼식 하루 전 꼭 1시간 일찍 와 달라고 부탁해 부담스러웠다.하지만 이왕 가는 거 성의 있게 도와주자는 마음으로 일찍 도착했다"고 운을 뗐다.
A씨는 "신부 대기실이 그렇게 휑한 건 처음 봤다.친한 친구라던 2명도 결혼식 시간에 맞춰 왔다"며 "친구 나이도 있고 주변에 사람이 많지 않아 보이니 나라도 잘 해줘야겠다 싶어 축의금 30만 원을 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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